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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 지금보면 공감되는 영화 [정보 및 다시보기 좌표]

funmg 발행일 : 2023-05-17

경제분위기가 안좋아지고, 돈이 안돌아서 몇몇 전문가들은 IMF때보다 더욱 힘든 상황이 온다고 하는데요.

간접 경험을 하기 위해 국가부도의 날을 보았는데, 보면서 더욱 우울해졌네요.

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틀리지만, 위기라는 자체는 공통적인 분위기라 이 상황을 피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돈이 되는 사업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영화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까 했는데, 국제 위기다보니 답이 안보이네요.

 

영화 국가부도의 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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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장르 드라마, 시대극
감독 최국희
주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뱅상 카셀 외
개봉일 2018년 11월 28일
상영 시간 1시간 54분
제작비 70 억원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네이버 영화 평점 ★ 8.71 / 10
다음 영화 평점 ★ 8.1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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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 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재정국 차관’(조우진)이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시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MF 총재’(뱅상 카셀)가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하는데,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 1997년,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처 : 국가부도의 날 네이버 정보

튜브 정보


유튜브 리뷰 추천
대한민국 국가부도까지 남은시간... 단 7일(영화리뷰, 결말포함) - YouTube
국가부도의날 [유아인시점] / [결말포함/영화리뷰] / 옛플릭스 - YouTube

1997년 IMF 당시 배경


대한 민국이 망하는 이유는 두글자 때문입니다.

” 여신 – 줄여 | 믿을 신 “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 거라는 이 믿음이 균열이 가고 있습니다.

 

1997년 IMF 당시 배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달러가 싸다
  2. 금리가 싸다
  3. 유가가 싸다


3저 호황 시대에 당신 한국은 금리가 싸서 차입 경영 중심으로 운영이 되었습니다. 저금리 저달러를 이용하여 수출이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일본이 플라자 합의 이후로 내수 경제가 힘들고 수출이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거기다가 유가가 저렴하여, 비효율적인 경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수출 주도형 발전 전략을 취하던 동아시아 4마리 용 (홍콩 싱가폴 대만 한국)한테 큰 타격을 주게 됩니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동아시아의 국가들이 정책 구조조정을 못하게 되면서 해외자본이 빠지게 되고, 차입 경영 중심이다보니 외환이 모자르게 됩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너무나도 잘 표현한 영상이 국가부도의 날에 나옵니다.

 

우리의 현 상황도 이렇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 당연하지 않다라는, 부동산도 그렇고 주식도 그렇고, 경제 상황을 제대로 보기위해서는 서민 경제부터 봐야합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어음이라는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절대 과거와 같은 형태로 위기가 올것이라는 생각을 하시면 안됩니다.

 

하지만 흐름과 환경은 비슷하게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위기를 알려주는 영화. 답을 알려주지는 않지만, 무엇을 알야하고, 알아내야할지 힌트를 주는 영화가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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